기사상세페이지

이중언어 소통능력 신장으로 꿈을 키우는 영광교육지원청, 2019. 영광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실시

기사입력 2019.07.22 09:50 | 조회수 184

SNS 공유하기

ka fa
  • ba
  • url

    이중언어말하기2.jpeg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18일(목) 영광교육지원청 희망관 세미나실에서 이중언어 소통능력 신장으로 꿈을 키우기 위해 「2019. 영광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 학생 1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한국어와 함께 중국, 베트남 등 부모님의 나라 6개국의 언어로 나의 꿈과 미래, 문화의 다양성 등을 발표하였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의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부모님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두 나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영광여중 학생은 “중국에서 태어나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중국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소개하는 큐레이터가 되어 싶다” 고 말했고, 홍농초 학생은 “베트남의 아오자이와 한복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아름답고 실용적인 옷을 디자인하여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다”는 꿈을 소개했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글로벌 시대에서 다문화 인재들이 가진 잠재력과 다양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sns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