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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19. 여름방학 중학생 영어몰입캠프 운영

기사입력 2019.07.26 14:45 | 조회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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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는 어렵다? NO! 우리는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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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관내 중학교 1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영광청소년수련원에서 4박 5일 동안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영광군청에서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아 실시해 오고 있는 이 캠프는 외국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기회가 적은 농촌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과 함께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4박5일 동안 10~12명을 한 팀으로 원어민 교사와 보조교사의 지도 아래 스트릿 체험, 서바이벌 게임, 샌드위치 및 피자 만들기, 영어 골든벨, 영어 스피치 및 팝송 컨테스트 등 직접 말하고 듣고 행동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영어 캠프는 실생활에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활동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능력 및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5일간의 캠프가 회화 위주로 흥미롭게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친구들과 팝송 컨테스트 등을 준비하면서 영어에 친숙해지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본 김준석 교육장은 모둠별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영광군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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