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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 26일 내실 있게 준비한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홍은철,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김준성 군수,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기관장, 단체장 및 업계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30분간의 사전공연이 끝난 개막식에서는 먼저 대한민국 최고의 비행팀인 공군 블랙이글스가 영광스포티움 상공에서 3분가량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내는 묘기를 선보이며 엑스포의 개막을 축하했다.
김준성 군수는 "e-모빌리티 산업은 환경을 살리고 삶을 편리하게 하며 미래이동수단의 핵심산업이다"며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성장의 중심에서 군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규제자유특구지정을 기반으로 초소형전기차 실증사업, e-모빌리티 배후단지 조성사업, e-모빌리티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장기 발전계획을 함께 제시했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라남도에서 선포한 블루이코노미산업의 핵심으로 영광군을 중심으로 한 e-모빌리티 산업을 '블루 트랜스포트'로 이름짓고 적극적으로 발전해나가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 개최와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통해 고령인구와 독신가구의 증가,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 등 여러 가지 시대적 과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을 e롭게, 미래를 신나게’를 주제로 9월 26일(목)부터 30일(일)까지 영광 스포티움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리며 국내외 업체 20개국 200여개사 500개 부스를 마련해 활발한 정보교류 및 홍보 마케팅의 장이 펼쳐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드론경진대회, e-모빌리티 퍼레이드,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유서비스 산업 활성 포럼, EV플러스 등 학술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을 5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데이'와 특별 경품 이벤트가 행사기간 5일 동안 함께 열린다.
이번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 전기자전거를 필두로 한 스마트 e-모빌리티가 본격적으로 확산됨과 동시에 관련산업에서의 영광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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