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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지금 K-pop 앓이 중 !

기사입력 2019.09.30 14:44 | 조회수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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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팀 아이돌가수 공연에 관람객의 폭발적 호응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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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8일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3일차에는 행사기간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스포티움 행사장을 찾았다. 주간에는 호남권 스마트 디바이스톤 대회, 스마트 모빌리티×인공지능 혁신성장 포럼 관람이 인기를 끌었고 야간에는 EDM 공연과 K-pop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불야성을 이루었다.

     

    2019 호남권 스마트 디바이스톤 대회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고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등 광주소재 대학들이 참여한 2019 호남권 스마트 디바이스톤 대회가 9월 27일 금요일부터 이튿날 28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학술행사장에서 펼쳐졌다. 스마트 디바이스톤 대회는 미래기술의 핵심으로 모든 차세대 산업과의 연계로 각광을 받고 있는 5G와 3D프린팅을 기반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형상화 및 제품화하여 전국의 메이커 문화저변을 확산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국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대회의 호남권 대표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시행된 이번 대회에는 약 50여명의 대학생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바탕이 되었고 날을 세워 작업하는 열정으로 엑스포 열기를 더했다. 수상여부보다 젊은 세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였으며,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미래기술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행사로 성료되었다.

     

    스마트 모빌리티×인공지능 혁신성장 포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주관한 스마트 모빌리티×인공지능 혁신성장 포럼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과의 상호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하드웨어 위주의 모빌리티 산업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통해 관람객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의 동향과 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차세대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방안을 도출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제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포럼은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관계자와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토크콘서트를 통한 어려운 개념에 대한 쉬운 이해를 유도하여 일반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K-pop 콘서트 성료

    엑스포 개최 전부터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K-pop 콘서트가 많은 관중들의 환호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국내 인기아이돌 8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2시간동안 쉴 새 없이 진행된 K-pop 콘서트는 B1A4의 인기멤버 산들과 배우 김다예가 사회를 맡았고 온앤오프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와이, 에이프릴, 산들, JBJ95, 틴탑, 현아, SF9 등 인기아이돌의 순서로 이어졌다. 공연 중간에는 개막식에서 선보였던 드론공연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관람객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아 불야성을 이루게 했다. 이번 K-pop 콘서트를 통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딱딱한 산업박람회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각종 수준 높은 문화행사와 융합된 종합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한 K-pop 콘서트 관람객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방문하여 신나는 체험을 즐기고 여러 e-모빌리티 제품에 대한 정보와 산업전반의 흐름을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영광에서 K-pop 스타를 만나볼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추억을 남겼다.”며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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