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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청산 단풍에 물들고 싶다

기사입력 2019.10.17 09:41 | 조회수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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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영광군 태청산 단풍에 물들고 싶다 1.jpg

    2. 영광군 태청산 단풍에 물들고 싶다 3.png

    대마면(면장 박래춘)은 영광군 최고봉 태청산(해발 593m) 자락에서 ‘태청산 핑크 단풍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국화전시회를 시작으로 태청산 등반, 황대권 작가 북 콘서트 등이 11월 3일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면민과 함께 가꾸어온 핑크뮬리는 핑크빛으로 자수를 놓은 듯 감탄을 자아내며 봄부터 식재하고 가꾸어 온 국화 화분 500개와 40,000㎡ 국화꽃밭은 황금빛으로 산을 뒤덮어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태청산 가을은 형형색색 단풍으로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붉게 물든 단풍과 피톤치드 향이 물씬 풍기는 편백숲은 걷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을 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태청산 일원에서 열리는 ‘태청산 핑크 단풍 문화행사’는 국화전시회(10.30~11.3)와 더불어 제18회 태청산 등반행사(11.2.), 제12회 대마면 효화합한마당(11.1), 황대권(야생초 편지) 작가 북 콘서트(11.2), 원광대 한방의료봉사(11.2.∼3.)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찾아오는 길은 대마면 남산2제 태청산 주차장(남산리 113)이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최고의 가을 여행지 태청산에서 가족이 함께 산책과 문화행사를 즐기며 몸과 마음 힐링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정표 붙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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