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예술의전당 연극 ‘할배열전’ 공연

기사입력 2019.10.18 14:07 | 조회수 791

SNS 공유하기

ka fa
  • ba
  • url

    영광예술의전당 연극 ‘할배열전’ 공연.jpg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4일(목)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연극 ‘할배열전’을 공연한다.

    ‘할배열전’은 현대사회에서 우울할 수밖에 없는 노인문제를 해학으로 풀어낸다. 작품하나로 노인의 모든 것들을 말할 수 없지만 역동적인 모습들을 테마로 엮어 아름다운 노년의 도전과 희망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리며 관객들과 같이 호흡한다.

    극을 주도하며 엄청난 대사량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양재성과 자신만이 가진 특유의 구수한 억양으로 역을 맛깔나게 소화하는 윤문식과 최주봉이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꽉 채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상을 넘어서는 엉뚱한 활극으로 지루한 삶을 변화무쌍, 발랄한 생기로 가득 채우는 할배들의 인생 도전기를 통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많은 노인들과 가족들에게 포근한 위로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