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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9.11.13 14:26 | 조회수 359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2일 영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영광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입 농산물과 기후변화로 농산물의 가격 안정성이 취약해지는 가운데 주요 농산물 가격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영광군의회가 주최ㆍ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임시방편적인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발전적 대안을 모색했으며, 영광군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농업단체 관계자 및 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이무진 정책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임기응변식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후 차액 보전이 아닌 사전 수급조절과 유통을 위한 지원의 개념에서 보다 현실적인 농산물 가격 안정 대책을 제시하였으며,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영진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우성 영광군청 농정과장,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 오세동 영광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영광군 농민회 이석하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필구 의장은 특이 기상이변 등 작황 변화가 커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불안정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으나 정부는 산지폐기 등의 단기적이고 임시방편적인 대책만 내놓고 있다며, 주요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 등의 입법활동을 통해 군 차원의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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