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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은 지난 23일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대에서 트리와 의자형 옹기조명등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에는 강영구 영광군부군수와 마을 주민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된 곳으로 매년 5월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펼쳐지는 곳이다.
2020년에는 공동체 정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앞으로 상시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영구 부군수는 “앞으로 큰 변화가 일어날 현장에 뜻깊은 점등식을 갖게 되어 기쁘고 점등식을 준비하신 군남면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군남면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오늘 점등식에 함께 해주신 부군수님과 주민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등식은 앞으로 펼쳐질 큰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이곳을 찾아 고향의 포근함을 느끼고 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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