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배수로 정비, 보리밟기로 서릿발 피해 예방
영광군은 겨울철 이상기온과 강우로 인한 보리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영광군은 매년 많은 눈이 내렸지만 올해는 눈 대신 때아닌 비가 내리는 상황이다. 영광군의 겨울철 기상분석 결과, 평균기온이 5.2℃로 전년보다 1.6℃, 평년보다 1.1℃ 높고 1월 중 3일 동안 4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보리는 습해에 매우 취약한 작물로 습해를 받으면 황화현상이 발생한다. 강우 예보 시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고 습해로 식물체가 황화현상을 보이면 요소 2%액을 (요소비료 400g/20L, 살포량 100L/10a)을 2∼3회 뿌려 주어 생육을 돋아야 한다.
토양 내 수분이 많을 경우 2월부터 3월 초순에 서릿발에 의하여 뿌리가 노출되어 동사하므로 보리밟기를 하여 서릿발 및 건조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겨울철 맥류 습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포장 관리와 월동 후(2~3월)에 발생되는 잡초종류에 따라 적기에 잡초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언론의 칼은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
- 2영광의 새로운 100년 준비”… 내년 예산 7443억 편성
- 3감시자인가, 가해자인가? 일부 언론간 ‘복제 보도’ 확산…언론 신뢰 추락하나
- 4‘제11회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성료
- 5백수초등학교, ‘희망2026 나눔 캠페인’성금 기탁
- 6연수식품, 낙월면에 액젓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 7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거점농장) 신규사업 대상자 공모 알림
- 8영광군, 제4차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 개최
- 9법성면 진량석유 박성수 대표, 햅쌀 400kg 기탁
- 10영광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