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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준비 첫걸음으로 스마트양식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조사를 통해 적절한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양식장 시설의 표준화된 모델 제시와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양식 조성에 따른 정책적·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에 대해 상세 분석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스마트양식의 주품종을 ‘참조기’로 정하고 그간 자원감소로 인한 굴비산업의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스마트양식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은 위탁계약을 통해 참조기 수정란 분양, 축제식 시범 양식 등을 추진하고 민간양식업체에 참조기 종자를 분양하는 등 참조기 양식 산업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양식 연구결과에 따르면 참조기는 고수온과 질병에 강하고 6개월의 단기간 생산이 가능하여 양식 효율성·경쟁성이 입증되었고 또한 냉동보관이 가능하여 물량의 수급조절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고 사업이 완료되면 영광굴비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축적된 참조기 양식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양식이 활성화하여 인건비, 에너지 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 및 노동집약적 양식에서 기술 중심의 지식산업으로 재편해 도시청년들의 귀어·창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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