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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나눔 실천 좋은 본보기
김은규 염산제일의원장은 지역사회 위기가정과 소외 계층을 위해 지난 29일 염산면사무소에서 기탁식을 갖고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은규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갖는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사회 환원으로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2,000만 원씩 염산면에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복지 실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군민의 상 수상자 김은규 원장은 농한기마다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마을경로잔치를 실시해 왔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와 장학금 전달 등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손길이 닿지 않은 위기가정과 사각지대가 존재하므로 복지수요를 적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이 복지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매년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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