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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은 22일(수)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영광지역 소재 노인복지시설 3곳,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방문한 아동복지시설 중 푸른동산은 1952년에 설립되어 정상적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보호하고 가정위탁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가정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허 호 교육장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종사자들을 만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온정의 마음을 담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기적으로 자연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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