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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은 지난 26일 코로나19가 최근 급격히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극심한 위기에 고립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홍농읍에서는 위기가구를 사전에 찾아내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단, 생활지원사, 고독사 지킴이단,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찾아가 주변 이웃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또한 사례관리사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자를 방문하여 안부 살피기는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누로 꼼꼼히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노인․만성질환자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나 1399 콜센터에 상담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초기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원하거나 영광곳간, 좋은이웃 등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자원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밀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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