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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확대
영광군은 미래의 주역인 소중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함께 낳고 함께 기르는 출산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매주 2회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영광군 홈페이지에 소중한 아기의 탄생축하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영광 꿈나무가 태어났어요.’배너 운영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광에서 아이낳기 운동 전개, 신생아 양육비 상향 지원, 임산부전용 주차구역설치, 아기탄생 축하카드 및 예방접종안내문 발송, 임산부와 영유아의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과 건강관리를 통한 출산 전·후 모성보호와 양육 역량 강화로 영유아 건강 성장발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이 그 동안 자녀수와 관계없이 10일간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를 실시했던 것을 올해부터 첫째아 15일, 둘째아 20일, 셋째 이상은 25일까지 확대 실시한다.
김준성 군수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인구늘리기와 청년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등을 통해 영광의 미래인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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