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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상사화 축제준비에 한발 앞서

기사입력 2017.02.21 13:07 | 조회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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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상사화 축제에 대비하여 상사화 식재사업 추진

    영광 불갑면은 올해 9월 ‘제17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불갑사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상사화 식재와 주변 잡목제거등 상사화의 생육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식재사업에 참여한 32명의 인력은 불갑면 생활개선회와 새마을부녀회원 등 지역민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작업반장을 맡고 있는 불갑면 생활개선회장(김숙자, 금계리)은 “이번 상사화 식재사업에 참여함으로서 지역축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고 농한기에 사업이 추진되어 일자리 증가와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불갑저수지에서 불갑산 연실봉까지 상사화 식재로 개화기에는 산과 들을 붉게 물들이게 되어서 전국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인 불갑산의 명성이 더 유명해지고 불갑사 관광여건이 개선되어 ‘불갑산 상사화축제 관광객 100만 명 유치’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사화 자생지인 불갑산 관광지에서 개최되며 매년 8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4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는 9월 9일부터 29일까지 상사화 개화기간에 맞추어 9월 15일부터 9월24일까지 10일간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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