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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청년회는 지난 15일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을 방문해 화재 잔재물 정리와 주변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피해주민은 지난 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택 내 비닐하우스 1동이 소실되었지만 홀로 사는 독거노인으로 일주일이 넘도록 화재 복구에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전해들은 백수읍 청년회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화재 복구 작업에 힘썼다.
복구현장을 지켜보던 피해자는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도 못 내고 있던 일을 젊은 청년들이 제 일처럼 나서서 해주니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주지명 백수읍 청년회장은 “화재는 예방이 중요한데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주택 시설 관리에 힘이 부치실 수밖에 없고, 불에 대한 인지능력이 부족해 화재 위험이 더 많다”며 “백수읍 청년회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화재예방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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