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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공원 나무심기로 산뜻한 봄마중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 우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공원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우산공원에 애기동백, 후피향나무 등 510주를 식재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관계 직원들만 참석하여 식목일 제정의 뜻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 2020년 역점시책인 녹색영광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병행하여 추진됐으며 공원 내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Cool City 영광” 구축에 기여했다.
매일 아침 우산공원을 찾는다는 주민은 “낙엽이 지면 황량해서 아쉬웠던 공간에 상록수 식재로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된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했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취소하고「신생아 탄생 기념숲 조성」은 10월로 연기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다”라면서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도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푸름이 가득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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