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백수해안도로 등 주요 해안관광지 해양쓰레기 수거
영광군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백수해안도로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안관광지에 산재한 해양쓰레기 50톤을 수거·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영광군, 백수읍, 백수읍 청년회가 합동으로 영광군 대표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의 경관을 저해하는 폐어구,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백수해안도로는 작업 장소까지 거리가 멀고 경사가 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힘든 지역으로 백수읍 청년회가 큰 도움이 되었다.
영광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방치 선박 정리, 바닷가 환경 지킴이 등 해양 보전 분야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영광군은 지난해 관광지 주변해안가와 방문객이 많은 해역을 중심으로 1,0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누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과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적인 해안가 정화활동 등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7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 8주식회사 서영ㆍ윈드파워 고향사랑기부 동참
- 9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공고
- 10영광 복싱, 채승곤 관장과 이우민·이우준 형제의 이야기 KBS '토크멘터리 유후' 방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