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나 대피 먼저’를 적극 홍보 중이다.

최근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공간 전체로 불이 옮겨 붙는 시간이 4~5분에 불과할 정도로 대피 시간이 짧아지고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발생하면서 신속한 대피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SNS를 애용하는 영광소방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피난 우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무리하게 화재를 진압하려 하기보단 안전하게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