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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긴급 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기사입력 2020.05.22 13:41 | 조회수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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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군수 증명사진 (3).jpg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영광군 연합 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했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방식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자동기부, 지원금 신청 시 기부금액을 입력하는 형태,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근로복지진흥기금 기부, 지원금 신청 후 원하는 곳에 기부 등의 형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등 우리 군 사회 곳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 누구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어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기부란 기부하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 그 뜻이 잘 전달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자발적인 기부도 중요하지만 재난지원금을 되도록이면 우리 군에서 모두 사용하여 우리 군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 또한 또 다른 기부임을 잊지 말고 가까이 있는 내 이웃도 살피는 따뜻한 배려로 더불어 행복한 영광, 포용으로 꽃피는 영광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4월부터 급여의 30%를 4개월간 전남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기로 결정하여 군민들과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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