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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고자 농번기를 맞아 4월 30일 ~ 6월 15일까지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로 하는 오디, 마늘·양파 수확 등에 영광군청 450여 공무원과 100여명의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하여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에 농정과 직원들도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양파수확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군서면 만곡리 양파밭을 찾아 양파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올해 코로나19로 양파수확에 동원되는 인력이 줄어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농정과 직원들이 이렇게 본인일처럼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정우성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민과 소통하여 농가 소득 증대로 풍요로운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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