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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의원 코로나19 고통분담 급여 기부

기사입력 2020.06.23 11:00 | 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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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간 월 급여 30%, 총 1,417만 원 영광곳간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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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의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군의원 8명 모두가 급여의 30%를 기부하기로 결의하고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14,170,320원을 모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했다.

    강필구 군의회 의장은 “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복지사각지대 해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삶이 정상화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도 지난 5월 재난지원금 80만 원 전액을 기부한데 이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급여의 30%를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2018년 1월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3자 협약을 체결한 영광군 공식 연합 모금처로 ‘착한 가게’, ‘착한 이웃’등의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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