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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68억원 투입, 2021년 준공 50세대 입주
영광군은 도시민 인구유입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을 지난 6월 2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불갑면 모악리 산45-2번지 일원에 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56,268㎡ 부지에 도시민 유치를 위한 주거용지, 마을회관, 공원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18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50세대 분양이 완료되고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그동안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마을정비구역 지정 등을 완료하고 지난 6월 26일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6월 공사를 완료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광주광역시와 가깝고 인근에 불갑사 관광지, 불갑테마공원 등이 있으며 국도 22호선(영광-광주)과 국도 23호선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난 지역으로 도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매력적인 입지 여건을 갖춘 곳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악지구 신규마을은 교통 접근성과 경관이 주변과 어우러지고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전원주택지”라며 “인구유입과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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