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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출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에 군민 환호

기사입력 2020.08.31 14:14 | 조회수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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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와 지역을 위해 큰 역할 해주길 기대

    4-2.김준성 군수 (1).JPG

    영광군과 군민은 지난 29일 영광군 출신 이낙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에 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1952년 전남 영광군 법성면 용덕리에서 7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 법성삼당초, 광주북중, 광주일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에서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최장수 국무총리를 거치고,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대표에 취임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지역 출신인 이낙연 당 대표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가적 위기상황이지만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코로나를 비롯한 국난을 조기에 극복해 주시길 바라며,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밝힌 5대 명령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영광군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영광군의 주력사업으로 정부의 그린뉴딜을 이끌 핵심분야인 ‘e-모빌리티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 주실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민들은 “우리 고향 출신 최초로 정부여당인 민주당 당대표가 나와 너무 기쁘다. 이 기세를 모아 대선의 꿈도 이루기 바란다.”며, 앞으로 국가와 지역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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