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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군남면에서는 최근 코로나 19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약 60여 가구를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군남면 결연대상자인 최모 어르신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렇게 직접 찾아줘서 매우 고맙고, 덕분에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군남면장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훈훈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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