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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 따르면 2021년 정부예산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국회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27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국회를 방문했다.
2021년 정부 예산안은 28일 국회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계획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150호) ▲투자선도지구 지정공모사업(국비 100억 원) ▲2021년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최(국비 10억 원) 등 3건의 사업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전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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