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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노력 인정받아
영광군이 지난 18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일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경제시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장려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물가 안정관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육성 ▲산단 활성화 등 6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한 2020년 한 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영광사랑상품권 350억 원 발행, 소상공인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125명, 영광사랑카드 매출 수수료 지원 724개소, 전통시장 노후시설 정비 및 환경개선 등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시책과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17개사 69명, 80개 기업 대상 1사 1담당제 추진, 우수 농수산특산품 수출 확대 등 중소기업 지원 및 산업단지 활성화 추진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유례없는 위기 속에 정말 뜻깊은 수상이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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