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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은 “대마를 맑고 푸르게”(Clear&Blue)라는 슬로건으로 청정지역 이미지 정착을 위한 「청정대마 프로젝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현코자 지난 3월 16일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하에 발대식을 가지고 청정대마 만들기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마면은 지난해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인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였으나 금년 상반기 희망일자리사업 지원의 중단으로 힘들어 하던 중 영광군의 사업비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정대마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청정대마를 만들기 위해 마을 화단 가꾸기와 마을 청소도 중요하지만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분리,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도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과 대마면 역점시책인 「청정대마 프로젝트」를 병행 추진하여 청정하고 아름다운 마을을만드는데 주민들의 진정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마면은 태청산 안골 야생화 단지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단풍길 8㎞, 진입로 꽃길 3㎞, 국화 식재 70,000㎡ 등 총 150,000㎡의 부지를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도 국화, 수국, 구절초 파종 등을 통하여 여름 수국 가을 국화를 테마로 아름다운 휴양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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