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기억하고 다짐하겠습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세월호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고 아픔을 공감하는 추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청에서는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주간(4/12~4/16) 동안 청사 곳곳에 노란리본과 바람개비, 현수막을 달아 애도를 표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오늘 오전에 열린 추모식에서는 전남의 초등학생들이 만든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교육장님의 추모사를 들으며 그날의 슬픔을 함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린 학생들이 만든 추모영상을 보니 벌써 7년이나 지난 일인데도 그날의 안타까움과 슬픔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면서, “별이 된 아이들을 기리는 추모메세지를 노란리본에 적으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허호 교육장은, “진실은 비극을 제대로 알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진실을 기억하고 책임지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날이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영광교육청은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5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6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7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8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 9송광민 영광부군수, ‘그냥드림’ 먹거리 보장사업 현장 점검
- 10영광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기간제근로자 채용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