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주요 해안관광지 해양쓰레기 수거와 상시관리체계 구축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항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안관광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처리 하고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백수해안도로, 가마미해수욕장, 법성항 등 영광군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미관을 훼손하고 해양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폐어구,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육상의 환경미화원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바다환경지킴이를 해안가별로 배치하여 효율적인 해양환경 관리 및 해양쓰레기 상시수거·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영광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방치 선박 정리, 바닷가 환경 지킴이 등 해양 보전 분야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관광지 주변해안가 등 방문객이 많은 지역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1,5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과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적인 해안가 정화활동 등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2026년 공공근로사업(관광지 관리인) 참여자 모집 공고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웨스트오션CC 영광숙녀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
- 4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5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6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7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8㈜지평선에너지, 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식료품 기탁
- 9장기소 영광군의원, “미래산업 TF 구성·양육친화주택 조성해야”
- 10군남면, 농업경영인회 정권옥 회장 쌀 1,000kg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