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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마을 안부 살펴요
법성면은 5월 27일부터 20개소 경로당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경로당서비스는 어르신들의 혈압 및 당뇨 체크와 건강상담, 만성 질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된 마을 안부 살피기와 방문복지사업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 등 마을 지도자를 통한 협력체계를 갖추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건강한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서비스는 참여자 190명 중 문제 가구 29세대는 서비스 연계 완료하였으며, 이번 2차는 18개소 경로당 200여 명을 계획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신설된 방문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가구별 특성에 맞춰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그동안 복지서비스가 중점이었으나 보건, 간호인력이 확충되면서 건강상담을 통해 의료분야 자원 연계와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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