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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불편 해소, 복지기동대에게 맡겨주세요”
군남면과 군남면복지기동대는 지난 17일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쓰레기 더미를 쌓아두고 거주하고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주택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기동대원, 군남면 직원 등 10여 명은 주택에 쌓여있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방역 소독 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기동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9년 4월 전라남도 복지기동대 출범과 더불어 7명의 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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