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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은 지난 2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필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심재출)와 「깨끗한 묘량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명은 영광 관문인 군도 20호선(신천리~삼학리) 주변에 불법 투기된 비닐, 스티로폼, 페트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묘량면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김장나눔ㆍ취약계층 물품지원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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