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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배움으로 당당하게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묘량면분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3일, 묘량면 복지회관에서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0기 묘량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1년 이상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노인대학의 문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사전 방역, 개인간 거리두기, 실내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외지방문자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오종만 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대학 운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대학생활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변화와 환경 적응을 위하여 새로운 문화를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에 박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묘량노인대학은 올해 44명의 어르신이 입학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월 2회씩 운영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교양강좌, 노래교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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