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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은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8월 2개월간 진행되는 「2021년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개시」에 맞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상태와 안전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등의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자 17명뿐 아니라, 70세 이상 독거노인 148명에 대한 비대면 유선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여름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두원 불갑면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고, 연일 폭염도 계속되고 있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라며 “발굴된 취약가구는 위기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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