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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노인대학은 지난 2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입학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방역물품 비치, 회의실 사전 방역,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노인들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데 여가생활이 없어 답답했던 어르신들께 노인대학 운영이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노인대학은 올해 38명의 어르신이 입학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월 2회(둘째주, 넷째주 수요일)로 편성 운영된다. 건강한 노후생활과 학구열 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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