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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변화와 수요에 맞춘 쌀의 변화, 든든한 우리쌀빵!

기사입력 2017.04.24 13:06 | 조회수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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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쌀 문화 확산과 쌀 소비 확대, 쌀빵교육 실시

    영광군은 우리 쌀 문화 확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우리 쌀빵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4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5회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쌀식빵 외 8종을 제시하여 참석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교육생(최보영)은 “쌀빵교육을 통해 밀가루빵 못지않은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쌀빵은 밀가루 빵보다 소화가 잘되고 밥과 같은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배운 기술을 가정에서도 꼭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쌀은 더 이상 밥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라 시대 변화와 수요에 따라 우리쌀빵으로 변신해 바쁜 시간 간편하게 식사대용뿐만 아니라 쌀의 식이섬유로 포만감도 오래 지속되어 소비자에게 든든한 하루를 제공한다. 아울러 쌀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농촌과 농업인에게 소득창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여 서구화된 식습관에 맞춰 쌀에 대한 인식 변화와 우리쌀빵에 대한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고, 다양한 쌀빵 활용방법을 알려 우리 쌀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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