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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과 전 직원 위생업소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총력
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산발적 발생 및 휴가철로 인한 타 지역민의 관내 다수 유입에 따라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하여 위생업소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강화에 나섰다.
특별방역점검단은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18명으로 구성되어 작년 4월부터 평일 주 2회 야간 점검을 비롯하여 주말에는 백수해안도로, 가마미 해수욕장, 염산 설도·향화도, 법성 불교최초도래지, 불갑산 등 관광지 방역수칙 지도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음식점·카페·유흥시설·목욕탕·이미용·숙박업 등 위생업소 1,141개소이며, 점검 내용은 ▲인원 및 시간 제한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발열체크 여부 ▲소독·환기 실시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다.
또한 최근 영광군에서 지원한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 이용을 홍보 및 독려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하여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전남도청, 영광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생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영업주·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2,000명대 돌파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중이 이용하는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행정자원을 총동원하여 전파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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