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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산불 제로 앞장서는 영광읍

기사입력 2021.08.23 16:24 | 조회수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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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정2리, 산림청주관 녹색마을 선정

    1.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실시한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영광읍 학정2리 골남부마을이 선정되었다. 사지는 현판식을 갖는 모습.jpg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추진 결과, 영광읍 학정2리 골남부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영광읍(읍장 오종운)에서는 지난 20일 해당 마을을 방문해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정2리 골남부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서약서에 서명하고, 농산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 활동을 벌이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큰 기여를 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산불발생 방지에 적극 동참해 준 골남부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행위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사항으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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