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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교육지원청과 학교방역 협의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1.09.08 16:02 | 조회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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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영광군, 교육지원청과 학교방역 협의.JPG

    영광군보건소는 7일 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협의방안을 논의하고자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군보건소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청소년 확진자 비율이 작년도 7.0%에서 올해는 11.7%로 급격히 상승했으며, 최근 도내 모 중학교에서 29명이 집단 발생한데 따른 경각심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갖게 되었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가정통신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전달과 학교 내 방역관리자 지정, 환기 철저, 자가진단 앱에 학생 본인 증상 올리기,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교하지 않고 반드시 검사받도록 지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에서 코로나19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외지에서 진학한 학생들은 이들이 집에 다녀와서 복귀할 때 보건소에서 부담 없이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건의해 보건소에서는 언제든지 검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보건소와 교육지원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협력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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