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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영광 이한비(17)양 '실종경보'

기사입력 2021.09.16 11:43 | 조회수 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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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새 넘게 못찾아 인접 지자체 주민들 관심 절실.

    10일 영광읍에서 실종된 이한비(17, 여) 양이 닷새가 넘게 지난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아 경찰 당국의 '실종경보' 역시 해제되지 않고 있다.

    이한비.jpg

     

    2021091522524297518_l.jpg

    앞서 전남경찰청은 이한비 양이 실종된 당일인 10일 오후 7시 28분쯤, 군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이한비 양을 찾는다고 알렸다.

    이한비 양의 키는 154cm, 몸무게는 48kg이다.

    실종 당시 염색을 한 단발머리에 상의는 흰색 긴팔 티셔츠, 하의는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기사 2번째 사진)

    전남경찰청은 이한비 양을 발견한 주민은 경찰민원콜센터(182) 또는 전남 영광경찰서 여청수사팀(010-2272-0049)으로 연락해달라고 부탁했다.

    실종 후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이한비 양이 영광읍 또는 영광군 바깥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남·광주 등 인접 지자체 주민들의 관심도 절실한 상황이다.

    작은 관심이 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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