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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새마을부녀회,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 실시

기사입력 2021.09.29 11:07 | 조회수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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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분께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사랑 나눔’ 펼쳐

    3.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과 18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나눠드렸다.jpg

    홍농읍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홍농읍 관내에 홀로계신 어르신 146분께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홀로계신 어르신 밑반찬 나눔행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수원(주) 한빛원전본부에서 200만 원을 후원하고 홍농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사업을 추진하였다.

    홍농읍새마을부녀회원들 10여 명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생각하며 재료를 손질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배추김치, 무채, 깻잎무침, 멸치볶음, 장조림, 젓갈, 김 7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제공하였다.

    김화숙 홍농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의 조그만 수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된다면, 이보다 더 뜻깊은 일은 없다.”며“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정을 느끼고 더욱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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