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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우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일 영광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동향과 거래현황 등을 확인하고 가축시장을 찾은 한우농가와 축협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영광가축시장 경매 두수는 숫송아지 140마리, 암송아지 22마리, 비육우 51마리, 번식우 28마리로 모두 241마리가 거래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축협장과 한우협회장과의 간담회에서 “가축시장이 한우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영광군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품질향상에 전력을 기울여 한우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월 현 부지로 신축이전한 영광가축시장은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276마리를 경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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