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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영재 학생들, 메타버스로 미래를 설계하다

기사입력 2021.11.01 10:08 | 조회수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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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교육지원청, 과학영재 창의융합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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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교육지원청은 영광 영재교육원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STEM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향상하고 21세기에 필요한 컴퓨터 사고력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학생들이 프로그래밍한 결과를 가상현실(VR), 4차 산업의 원동력이 되는 인공지능(AI) 기법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및 가상세계(Robot Virtual World)의 로봇에 적용해 영광의 미래를 그려보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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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과정에 참여한 6학년 정○○학생은 “영광의 이모빌리티를 설계하면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활용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친구들이 만든 미래 영광 핫플레이스를 보면서 빨리 그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캠프에 함께한 김춘곤 교육장은 “오늘 우리 학생들이 만들어낸 메타버스 속 영광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 그림들이 실현되게 하도록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더 많이 관심을 두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 미래를 이끌어가는 영광의 학생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학년도 영광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 원서는 11월 5일까지 접수하고, 영재성 검사는 12월 4일 진행된다. 자세한 선발 공고 사항은 GED와 영광 영재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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