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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여름·가을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높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증가(화기 사용 증가)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인명·재산피해를 저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캠페인 등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 조성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 취약시설물 중점 관리 강화 ▲화목보일러 등 화기 취급 안전 사용 홍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재난 취약계층 소방 안전 돌봄 서비스 운영 ▲차량 및 가정에 소화기 비치하기 운동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이다.
이달승 서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화재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군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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