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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업무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

기사입력 2021.11.03 13:32 | 조회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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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분야, 친환경, 유통, 가축방역 추진 우수

    영광군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21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됐다.

    이는 민선 6기부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민선 7기에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대단히 경사스러운 수상이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수상으로 올해 우리군에서 11월 10일에 개최되는 ‘제26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고소득농업인 육성, 농업인 월급제 추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농산물 유통 다변화 및 가축전염병 방역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6기부터 7기까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농어민 공익수당 및 농업인 월급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확대 등의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특히, 농업생산 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유통 및 농식품 가공 분야로 연계시켜 우리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을 수립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경사스러운 결과에 김준성 군수는 “농업은 우리군 근간사업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산물 가격변동, 예기치 못한 농업재해 및 농촌 고령화·부녀화 등 농업환경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현장 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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