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21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됐다.
이는 민선 6기부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민선 7기에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대단히 경사스러운 수상이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수상으로 올해 우리군에서 11월 10일에 개최되는 ‘제26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고소득농업인 육성, 농업인 월급제 추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농산물 유통 다변화 및 가축전염병 방역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6기부터 7기까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농어민 공익수당 및 농업인 월급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확대 등의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특히, 농업생산 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유통 및 농식품 가공 분야로 연계시켜 우리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을 수립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경사스러운 결과에 김준성 군수는 “농업은 우리군 근간사업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산물 가격변동, 예기치 못한 농업재해 및 농촌 고령화·부녀화 등 농업환경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현장 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