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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및 수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영광군은 지난 11월 4일 전국 195개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영광 보리·모싯잎 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광 보리·모싯잎 산업특구는 보리수매제 폐지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10년 보리산업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지역의 특산물인 모싯잎 산업을 포함한 영광 보리·모싯잎 특구로 변경해 융복합 산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새싹보리 다이어트 기능성 제품 및 모시구움도넛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과 온라인 판매망 재정비 및 미국 대형마켓 판촉행사 등을 추진해 보리·모싯잎 제품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보리·모싯잎 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활동가 양성과 식품의 안정성 확보, 해외판로 개척 등 보리·모싯잎 산업을 지속해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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