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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4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 캠페인 행사를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하여 영광우체국 앞 교차로에서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농정과·안전관리과)과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농협, 농기계 대리점, 녹색어머니회 등 많은 기관이 동참하였다.
캠페인 주제인「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은 최근 농업기계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농번기에 집중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2016년에 지정하였으며,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에게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농업관련 부처와 기관, 단체 등을 아울러 대대적으로 전개 활동을 추진토록 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광우체국 앞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여 현수막 게첨, 농기계 안전장비 전시와 사고발생 영상을 방영하였고 관련 리플릿, 안전반사판 등을 배부하였으며 피켓과 어깨띠 착용으로 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차량 통행과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하는 장소와 교차로 7개소와 농민이 자주 내방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북부분소) 3개소, 영광군 읍·면 10개소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행사 종료 이후 읍면을 통해 안전장비(야간반사판)가 현장에서 활용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며, 안전의식 계도를 위해 관련 포스터를 제작하여 사람들이 자주 모이고 눈에 잘 보이는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수)는 “5월은 가정의 날로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통해 나와 가족의 중요성 일깨워주고 자기 자신의 건강이 가족 사랑의 기본이라는 점을 명심하여 농기계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산업 건설, 취미·특기활동,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유념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으며, “맡은 바 임무수행에도 안전을 먼저 생각하여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안전사고 발생 여지가 있는 장소는 지속 점검과 보완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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