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의 햅쌀 기탁!
영광군 다모회는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햅쌀 10kg 50포(2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다모회’는 영광군 다문화가족 배우자들의 모임으로, 2017년부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매년 쌀을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다모회 회원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의 햅쌀을 전달한 다모회 허종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약소하지만 따뜻한 마을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요즘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다모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희망의 햅쌀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