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남 중부지부는 지난 16일 영광군에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3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돼 인종, 종교, 사상, 지역을 초월해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국내, 해외 어디든 신속하게 달려가 도움을 제공해 굶주림이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 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아동권리 전문기관이다.

이번 기탁은 굿네이버스 전남 중부지부가 지역사회 내 여성 아동 및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 ‘반짝반짝 선물상자’의 일환으로 기획해 여성 건강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유기용 지부장은 “이번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기탁은 ‘작은 나눔으로 큰 기적을 만든다’는 믿음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문화 캠페인으로 선한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청소년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유기용지부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뜻깊고 따뜻한 선물을 잘 전달해 청소년이 꿈을 펼치는데 장애가 되는 환경이 없도록 안전망이 잘 구축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